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자유학년제지원센터,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 ‘우리마을 미래소환’ 프로젝트 실시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창업·창직에 대한 기대감 커져
[경인통신]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총 10회 차에 거쳐 메타버스를 활용한 화성형 창업·창직 프로젝트 '우리마을 미래소환'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마을 미래소환'은 지난 4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2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참여 대상인 병점중학교 2학년 2개 학급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반려동물 ▲비건문화 ▲청소년공간 ▲문화콘텐츠기획 ▲도시농업 등에서 희망주제를 선택하여 팀을 구성하였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은 지역교육활동가, 청년창업가멘토단과 함께 가상시스템 내 화성시 병점동과 유사한 상업시설을 구축하고 지역에서의 창업을 모의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회차에는 모의투자 설명회를 개최하여 가상 투자를 통해 프로젝트 결과물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제안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내 삶의 터전이 미래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의 터전으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메타버스 기반 창업·창직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비즈니스를 활용한 진로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이번 프로젝트 시범운영에 대한 사후 평가를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타진하여 참여 지역과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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