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한 ‘쓰담쓰담 스토리북’ 활동자료 2만2천 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발간물은 자녀 양육 과정의 부담을 내려놓고 행복감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부모 이전의 나 ▲마음과 함께하는 산책 ▲사진이 내게 하는 말 ▲그땐 그랬지 ▲시간 자유이용권 ▲만일 내가 다시 등으로 구성됐다. 자료 활용을 돕기 위해 제작된 영상은 책자 내 QR코드를 통해 제공된다. 책자는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경기도 놀이지도사’ 사업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영유아 가정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경기도 놀이지도사’란 2019년 전국 최초로 추진된 사업으로, 전문 놀이지도사들이 도내 30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 특성에 맞는 놀이 방법과 영유아 상호작용 기술을 부모들에게 지도하는 내용이다. 신청 방법은 지역 내 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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