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 소속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 위험성 평가한다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에 대해 중대산업재해 위험성 평가에 나섰다. 이번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오는 6월 16일까지 30일간 시 소속 종사자 근무 사업장 60개소에 대해 점검이 이뤄지며, 도로관리원, 녹지관리원, 식당조리원, 환경미화원, 공원관리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가 있는 사업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해당 부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합동 현장점검 하며,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평가결과 안내 후 해당 부서별 신속 조치를 실시한다. 장경의 화성시 자치행정국장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개선방안을 꼼꼼히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산업보건의를 위촉했으며, 소속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 등에 관한 자문과 함께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