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 오산천 장미정원이 형형색색 만개한 장미꽃들로 시민들에게 향기 가득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청학동에 위치한 오산천 장미정원은 시민들의 아름답고 따스한 사랑 이야기를 품은 숲과 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야생장미 및 하이브리드티 계열 등 총 35종의 장미 1,800주가 식재되어 있다. 그 외에 소원메세지를 달 수 있는 사랑의 담장, 숲속의 집, 사랑의 하트덩굴 등의 다양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정서적 힐링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활짝 핀 색색의 장미들로 가득한 장미정원이 오산천변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답답한 일상 속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장미들로 물들 오산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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