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에서는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돌침대 5대와 돌쇼파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김선조 복지교육국장과 사단법인위드인 대표 김대호, 보훈복지뉴스 대표 유서진, 경기헤드뉴스 대표 성미연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기탁식을 갖고, 전달받은 돌침대와 돌쇼파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이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 13명과 성심보호작업장, 성심요양원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교육·의료·장학사업 추진 및 후원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사)위드인사람과함께 김대호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드인사람과함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을 향한 온정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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