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6월 10일까지 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을 모집한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과정에 참여하여 어린이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일을 하며.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대표 아동 참여기구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0세 ~ 만18세 (2012년생~2004년생) 아동으로, 어린이의회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청소년의회 의원은 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6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제안 활동', '아동관련 축제 등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과 캠페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도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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