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원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5월 18일 대원동행정복지센터 앞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정원 가꾸기는 지난번 어린이공원 작은 정원 조성에 이어 진행 되었으며, 지역주민이 자주 드나드는 행정복지센터 앞에 정원을 조성하고자 직접 꽃나무와 화초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식재 단계부터 대원동 주민자치회 등 지역주민 주도하에 조성된 본‘작은 정원’은 향후 대원동 주민자치회가 정원지킴이로 활동하며 사후관리까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환 대원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작은 정원 조성 행사를 통해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과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조성된 작은 정원을 통해 화사하고 다채로운 꽃나무와 화초 등으로 마음을 정화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이번 행사에 나서주신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행정적으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