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양주상운과 와이제이협동조합 2개 기업과 제대군인 일자리창출 노력을 통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변성연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협력해주신 ㈜양주상운과 와이제이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주상운, 와이제이협동조합 2개 기업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경숙경 대표는 "책임감과 정신력이 강한 제대군인들을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며 "택시 운전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이 입사지원을 해주길 희망하고 있고, 또한 입사지원하는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숙경 대표는 이어 "택시운전은 항상 사고 위험요소를 갖고 있는 관계로 개인의 운전역량(도덕성, 민첩성, 무사고 운전 등)을 충분하게 갖춘자만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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