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소방서는 21일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공룡알 화석지 방문자 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 안전 119안전체험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공무원과 송산면 의용소방대원 16명이 운영요원으로 나선 이날 행사에서는 △물소화기·옥내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CPR)시연·실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공동주택 피난시설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안전도 배울 수 있는 119안전체험마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마련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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