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 제안연구 착수보고회 열어시, 1인 가구 28.3%.. 5년 간 2배 증가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이희정 화성시 복지정책과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연구의 범위, 접근 방향 등 보고와 함께 전문가 의견공유, 토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8.3%를 차지하며, 증가폭은 지난 5년간 2배가 증가(‘15년 4만7086명→’20년 9만1164명)했으며, 화성시 청년 1인 가구는 2021년 청년가구 중 50%를 차지, 경기도 청년 1인가구 비율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이에 화성시는 1인 가구의 실태조사를 통한 현안 분석 등 다양한 정책 활용과 선도적 정책 방향 제시를 목표로 ‘화성시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 제안연구’ 사업을 착수했으며, 오는 11월까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희정 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화성시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부서의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성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와 다각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화성형 1인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화성시민의 복지증진 및 선도적 복지정책 개발이라는 재단의 기능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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