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 개최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고도화사업 완료하고 최종보고회 개최
[경인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25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를 연다.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은 경기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기상 등의 자료를 종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변화를 예측한 결과를 관계기관 및 도민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2020년 1월부터 대기환경 정보서비스 누리집(air.gg.go.kr)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은 더 정확한 예측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국내‧외 최신배출량 갱신 및 이동오염원 고도화(교통량 자료 기반) ▲미세먼지 전환율 모델링 시스템 구축(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배출량의 감소량을 분석하고 대상 지역과 주변 지역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도출) ▲통합 대기환경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대기질 예측 적중률은 2020년 76%, 2021년, 77%, 2022년 78%로 높아지고 있으며, 고도화사업 완료에 따라 예측 정확도는 더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관계전문가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및 시군 대기환경 담당자 등이 참석해 ▲고도화사업 완료 보고 ▲개발프로그램 시연 ▲관계전문가 및 담당자들의 사업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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