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가 24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4일 경기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및 개인 7명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경기도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해 노동·봉사·면학·과학기술·예체능·나라사랑·개척·효행 8개 분야에 모범을 보인 단체 및 청소년 등 24명은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아웃사이더가 ‘온전한 나를 찾는 과정, 완전한 나를 찾는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토크콘서트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청소년의 날 행사는 2020년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2021년부터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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