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2022 화성시 청년거점공간 발굴 지원사업인 ‘청년아지트’를 공모한다. ‘청년아지트’는 청년활동 지원 공간을 통해 활력 넘치는 청년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거점공간에서 청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만 19세~34세 화성시 청년과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단, 거점공간을 지원할 사업자나 단체와의 공간 협업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년 프로그램 운영비는 공간 임차비, 강사비, 재료비, 다과비, 홍보비 등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인건비와 장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시는 포럼, 커뮤니티, 문화예술, 교육 등 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 프로그램 1회는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화성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hey.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하거나 (18274) 화성시 떡전골로 98, 5층으로 우편 제출 하면 된다. 이윤신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은 “지역 공간 기반의 다양한 청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문제를 공론화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공간과 네트워크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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