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골프장 합동점검에 나섰다. 장마철을 대비해 골프장 전수점검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환경지도과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오는 30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발리오스CC 등 화성시내 골프장 9개소며 △사업장 폐기물 적정처리(배출, 운반, 처리) △폐수배출시설 운영과 관리 위반여부 △농약사용 등 토양오염 위반여부 △기타 수질오염 행위 등에 대해 이뤄진다. 향후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과 함께 행정처분,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벌일 예정이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지도과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 적발 사업장은 강력히 처분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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