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3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설렁탕, 낙지젓갈, 도토리묵, 어묵볶음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행복한콩박사, 잔다리두유, 우현미트 등 관내 밑반찬을 후원하는 업체의 지원을 받아 5가지의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였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세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많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따뜻한 희망을 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