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화성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45명은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에 대한 신뢰확보를 위해 26일 오후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시 농식품유통과 공공급식팀(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 주괸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모니터링단 45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모니터링단 추진방향 안내와 식생활 교육을 받았다.

김조향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체험한 화성시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현장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며 학부모, 영양(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화성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은 학부모 22명, 영양(교)사 23명 등 45명으로 구성됐으며, ‘계약재배 생산지 모니터링 등 체험활동’, ‘급식업체 위생점검 참관’, ‘설문조사 참여’ 등의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