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국장단회의 통해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 점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온 임기 만료를 앞두고 민선 7기 마무리 행보에 나섰다. 서철모 시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국장단회의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민 행복과 민선7기 성공을 위해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시장은 “시장이 바뀌면 시정 철학이 바뀌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사업이 진행된다”며 “임기 내 완료가 어려운 사업들은 부시장 이하 실국소장의 판단에 따라 계속 추진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 시장은 이어 “논란이 있거나 예상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6월 중순까지 관련 사안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언론과 시민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선7기나 민선8기 모두 화성시민과 화성시를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로 추진되는 만큼 민선7기의 말끔한 마무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장단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임종철 부시장, 실국소단장, 담당관, 공공기관장 등 42명이 참석해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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