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인원 80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 식품 등의 생산·제조·가공·조리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확인 등의 역할을 부여했다. 지난 2020년 경기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0명은 △모범음식점 등급제 컨설팅 329개 음식점 △식품용 기구 등 사용 여부 실태조사와 홍보 1만 개소(시·군 포함) △유치원, 어린이집 점검 100개소 △하절기 다소비식품 제조업체 점검 32개소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점검 활동을 자제했다. 도는 이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감시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관련 현장의 식품안전관리 실태 등을 교육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직무 수행 능력을 더욱 향상하겠다”며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