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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직자, 생명 나누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5/27 [11:18]

오산시 공직자, 생명 나누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이영애 | 입력 : 2022/05/27 [11:18]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계속되는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6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오산시민들이 참가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안정화 돼 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여전히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공직자분들과 시민들에게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헌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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