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 첫발 뗐다제3회 수원청년주간행사(가칭) 기획·운영 등…26일 위촉식·첫 회의 개최
[경인통신] ‘제3회 수원청년주간행사(가칭)’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청년 축제를 이끌어갈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6일 청년 복합문화공간 ‘청누리’에서 ‘2022년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을 열고, 청년·전문가 등 위촉직 단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수원시 거주 청년, 수원시 소재 대학·직장에 다니는 청년, 청년 단체 소속 청년 등 수원 청년(만 19세~34세)을 비롯해 청년 축제 기획·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는 청년축제기획단은 ‘제3회 수원청년주간행사(가칭, 9월 개최 예정)’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축제를 홍보하는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수원청년주간행사 관련 정기·임시회의 참석 ▲행사 운영 방향 설정(주제 선정·추진 기간·추진 방향·방법 등) ▲행사 프로그램별 아이디어 발굴 ▲수원 청년 참여를 유도하고, 행사 홍보를 위한 활동 등 ▲수원청년주간행사 이후 평가·간담회 등을 한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 ▲수원청년주간행사 기본 운영 방향(가이드라인) ▲시기별 실행 계획, 추진 방법, 단원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하고, ▲지난해 ‘청년의 날’ 행사 추진 결과 ▲타 지자체 청년 정책·축제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을 위한 축제인 ‘제3회 수원 청년주간행사’에 많은 청년과 시민이 참여하도록 참신하고 풍성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해달라”며 “좋은 추억으로 남는 청년 행사가 추진되도록 수원 청년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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