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 여성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근로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대상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 △여성근로자 채용을 약정한 채용약정기업 △여성친화일촌 협약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내용은 △기업체의 여성휴게실, 화장실, 사무실 등 환경개선공사와 관련 비품 구매 지원 △전체 환경개선 사업비의 70%(500만원한도, 1개업체 기준)지원 등이 있다.

신청접수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서면심사,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2개 기업체를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청내용에 해당하는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한 후 사업비 지원 신청을 하면 ‘기업환경개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여성의 경력 유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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