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바다의 날을 맞아 ‘제부도 바다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건강한 바다환경을 만들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제부도 일원에서 2시간 동안 버려지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해안가를 정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화성시 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화성타임즈 봉사단,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30명이 참가했다.

김진관 화성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합동 정화활동에 함께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