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의 개장식을 곽상욱 오산시장과 시의원, 체육회장과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진행했다.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은 2019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5월 4일 준공되었다. 세교2 택지개발지구 근린공원 부지내에 기금 10억원을 포함, 총 42억원을 투입된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은 배드민턴 전용코트 12면을 갖추어 향후 유입될 세교2지구 시민들의 실내운동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돔 구장은 공기압을 이용하여 공간을 형성하는 돔 형태의 구조물이다.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로 인하여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이 없고 내부에 기둥 및 대들보 없이 공간 형성이 가능해 각종 실내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최적의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오산시 곽상욱 시장은 “임기를 마치기 전에 오산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남길 수 있어 기쁘다. 오산시에는 1000여명이 넘는 배드민턴 동호인이 있는 만큼 배드민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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