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호국보훈의 달 맞이 대국민 참여 달리기 도전 잇기 진행6월 한 달간 ‘위대한런(WE대한RUN)’ 도전 잇기 전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방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과 우리 국군의 공헌을 기억하며, 이들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위대한 런 도전 잇기(WE대한RUN 도전 잇기)'를 전개한다. 도전 잇기는 과거 대한민국을 수호한 수많은 호국영웅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기억하며, 국군이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도전 잇기는 6월 한 달간(6. 1. ~ 30.) 진행되며, 국군 장병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들과 주한미군 장병까지 참여할 수 있다. 도전 잇기는 개인이 100m~42.195km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국군 장병과 주한미군의 경우 5명 이상 부대별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개별적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를 한 후, 달리기 인증 사진을 필수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도전 잇기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며, 단체로 참여한 부대의 경우 우수부대 2곳을 선정해 기념품과 먹거리 트럭이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기념품은 국방부와 그래픽 예술가 ‘차인철’이 협업해 도안한 도전 잇기 로고 등이 새겨진 반팔 티셔츠, 스포츠 양말, 열쇠고리로 구성됐으며, 도안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에 함께 협업한 그래픽 예술가 '차인철‘은 6.25전쟁 참전용사 고차상준 예비역 육군 준장의 후손으로, 이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국방부와의 협업에 있어 매우 의의가 크다"며 "이번 도전 잇기를 통해 과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힘쓴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국군이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킬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도전 잇기의 세부 참가방법은 대한민국 국방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27일 국방부 유튜브에 도전 잇기 호기심 유발 영상이 게시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