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년들 기운 내세요. 자립 위한 ‘삶의 기술’지원할게요~!"시, 오는 14일 부터 11월 11일 까지, 청년 자립 위한 '화성청년자립스탠딩' 운영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청년 자립을 위한 ‘삶의기술’을 지원한다. 화성시는 청년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교육을 받거나, 일할 의지가 없는 15~34세 사이의 청년을 뜻하는 말), 1인 주거 청년, 1인 창직 청년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자립적 삶을 살고 싶은 청년을 위해 다양한 삶의 기술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경기청년공간’ 화성청년자립스탠딩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독립출판’, ‘영상크리에이터’, ‘일상기술’, ‘굿즈제작’, ‘나 탐색’ 등 5개의 주제별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며, 25회에 걸친 모든 교육을 운영한 후에는 결과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독립출판(6.14~7.12)은 1인 출판등록부터 유통, 인디자인 등이, △영상크리에이터(7.22~8.19)는 유튜브 기획과 촬영, 채널 운영 등이, △일상기술(7.20~8.17)운 금융, 주거, 노동법, 심리치료, 요리 교실 등이, △굿즈제작(9.16~10.14) : 아이패드 드로잉을 활용한 굿즈제작과 유통법 등이, △나 탐색(10.21~11.18)은 자기 이해, 자기 돌봄, 미래 계획 및 꿈 탐색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오는 14일 부터 11월 11일 까지 진행되는 모든 교육을 마친 후에는 결과공유회를 통해 전시와 청년 자립 커뮤니티 구성도 계획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활동중인 청년이 대상이며, 모집은 2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지원이 가능하지만 분야별 모집기간이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화성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hey.hscity.go.kr)를 확인하거나,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031-5189-438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윤신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은 “자립에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하고 개인의 진로에서 나아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삶의 전환이나 창직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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