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화성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그린뉴스프로젝트’ 운영한다.

‘그린뉴스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환경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의 생태관찰 및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그린뉴스프로젝트’는 환경체험 활동과 환경프로젝트 활동으로 구분돼 운영되며, 환경체험 활동은 화성시 10~13세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6월 4일, 6월 25일 2회차로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진행된다.

환경프로젝트 활동은 화성시 14세~19세 청소년 20명이 ‘그린마스터(Mars-ter)’ 로 구성돼 ‘지역하천 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5월 28일 열린 1회차에는 삼미천 일대 정화활동과 EM흙공을 제작했다. 

EM흙공은 다가오는 환경의날(6월 5일)을 맞아 삼미천에 던져질 예정이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관계자는 ‘환경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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