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택치료 관리방식 조정. 확진자 모니터링 횟수 줄이고 대면진료 강화6일부터 재택치료 조정. 현행 24시간 의료상담 대응체계 유지하면서 집중․일반관리군 관리 수준 완화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7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재택치료 관리방식 조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가 최근 확진자 감소와 외래진료센터 확충에 따라 대면진료 중심으로 재택치료 체계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함에 따라 6일부터 재택치료 관리 수준을 일부 조정하고, 대면 진료를 확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집중관리군 대상 기준(60세 이상, 면역저하자)은 유지하되, 집중관리의료기관 건강 모니터링 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조정한다. 일반관리군은 만 11세 이하 소아 대상 전화상담․처방 수가 인정 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조정하고, 60세 이상과 소아를 대상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전화상담(격리 시작~해제시까지 총 2회)을 하도록 한 비대면 권고를 폐지한다. 확진자 대면진료가 가능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는 1544개소가 운영 중이며, 포털사이트 등에서 가까운 곳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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