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서수원칠보체육관 ‘환경사랑 나눔장터’연다오는 18일부터,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판매·물물교환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도시공사 서수원칠보체육관은 오는 18일부터 리사이클링 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사랑 나눔장터’를 연다. 이번 ‘환경사랑 나눔장터’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판매하고 물물교환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로, 올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환경사랑 나눔장터와 함께 생활체육강좌 시연회,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폐우유팩,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부대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수원도시공사 장안구민회관 행복장터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물품을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통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사용가능한 자원의 재사용으로 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 나눔장터를 지속 운영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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