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가족사업팀(화성시여성비전센터)과 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는 6월 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행사 정보 및 공동협조 활동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양성된 강사를 통한 교육활동 △시설, 인적, 물적 자원 확보 등 교육인프라 공유 등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여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가족사업팀에서는 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6월 8일부터 매월 강사 및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제과·제빵을 전달할 예정이며,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화성시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나눔문화 확산뿐만아니라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으로 청소년 문화·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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