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기원,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농식품 가공 기술 교육’ 실시전통식품 활용 가공 농장 운영사례 교육, 식품장 견학, 식품명인 특강 등
[경인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8일과 9일 이틀 간 충북 충주, 제천시에서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임원과 시·군 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식품 가공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과 전통음식을 가공품으로 활용하는 방법, 농장 운영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통 식품 활용 가공 농장 운영사례 교육과 식품장 견학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사과) 활용 교육농장 방문, 식품명인 향토음식개발 특강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다른 지역의 농식품 가공 우수 사례를 수시로 공유하고 재능 기부활동도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애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은 “이번에 배운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시·군 연합회가 지역 농산물 및 전통 식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여성 지도자 전문능력 배양과 후계농업인 육성 등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탄소중립 실천, 농가를 위한 성금 지원, 도내 취약계층 대상 지역 봉사, 기부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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