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락산 둘레길 환경볼런투어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포승읍 소재 한국쿠제(대표 엄재철) 직원 22여 명이 참여해 약 3시간에 걸쳐 부락산 자연 체험 및 둘레길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에서 숲해설가 3명이 함께 참여, 약 2시간에 걸쳐 부락산의 숲 해설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 또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자연을 생각하며 환경정화 실천을 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한국쿠제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직원들을 독려하여 매년 봉사활동을 하던 중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좋은 인연으로 직원의 건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 봉사활동까지 일거삼득 활동이었으며, 직원들과 지역 환경 활동에 앞장설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기업의 봉사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은 행사였으며, 평택시 관내 기업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적극 독려하고, 앞으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기업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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