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10일 여름철 수해대비 양수기 작동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주택침수 및 취약시설 침수 등 훈련 상황을 설정하여 보유하고 있는 엔진양수기, 수중펌프, 흡착식(팽창형)주머니를 이용한 상황 대응훈련으로 즉각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각 동 자연재난 담당자, 각 동 통장,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양수기 작동 및 관리에 필요한 기본정보, 유의사항, 호스셋팅법, 보관법 등 세부사항 교육에 집중하였고 동별로 팀을 이루어 직접 양수기 작동하는 체험훈련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난 대비 민관합동 모의 훈련을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방장비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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