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는 6월 11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사례를 탐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청소년 에코 볼런티어-율전동 에코 에어리어”를 수원성교회봉사관과 율전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과정 중 자원순환 부분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율전동 일대에 설치 ,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들을 코스별로 탐구하며 ‘줍깅’(환경정화)활동으로 운영되었다 . 특히 이번 활동에는 율전동 지킴이 봉사단 청년 봉사자들도 참가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캠페인 활동과 율전동 일대 환경 정화하는 데 앞장섰다. 현재 율전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픽토그램 제작과 리사이클 화분을 설치하고,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에코 스테이션 및 담쟁이덩굴을 활용한 그린커튼 설치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임숙자 센터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수원시 관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들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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