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양시에 거주하는 을지 무공수훈자 임동선(95세) 님과 김을수(76세) 님 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동선 님은 한국전쟁 당시 공군10전투비행단 소속으로 동해안 간성 지구 등에 출격하여 목숨을 걸고 조국을 지켰으며, 김을수 님은 육군 제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1978년에 제3땅굴을 발견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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