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추진한다”15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7주년 기념식에서 밝혀
관악복지관은 지난 1995년 5월 26일 장애인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개관한 뒤 안양시가 (사)성민원에 위탁,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4451㎡ 규모에 주간보호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이 운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악장애인복지관은 95년 개관 이래 장애인들의 복지와 사회적응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며 "이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개관 27주년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어 "금년 들어 장애인가족힐링여행을 지원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방송과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고휘도 표지판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약으로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사득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장이 장애인 복지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복지관 직원 164명이 광명동굴과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랬으며,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가 택시 46대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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