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인 ‘해뜰두드림’은 오색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지역과 원룸촌을 중심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긴급복지 지원, 복지급여 안내 등 복지혜택이나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캠페인을 금년부터는 격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하절기(6월~8월) 동안에는 매주 진행해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기해씨는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를 경청해주신 오색시장 상인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선교 오산시 중앙동장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위기이웃을 발견하고 복지안전망을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주민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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