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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방부는 국정과제 이행 (병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 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 간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병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범위를 판단하고 임무수행과 보안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각 군별 2 ~ 3개 부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 을 적용해 시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 범위와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을 마련한 후 소지시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장병 소통여건 개선과 생산적 복무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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