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20일 환경사업소 등의 민선8기 업무보고를 마치고 관련된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환경사업소와 에코리움, 음식물 자원화 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 추진에 따른 예상 문제점을 파악해 담당 공무원들과 논의하는 자리였다.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방문하면서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악취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고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중요한 사회기반시설인 만큼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관련해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맑음터 공원, 오산천, 그리고 시민들이 만들고 가꾸는 마을정원 일원에 개최 예정으로 지난 4월 30일에 붐업 행사로 오산 플라워앤 가든쇼가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열린 바 있다.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위원들은 "진정한 소통행정을 위해 남은 인수위 활동기간 동안오산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민선8기 오산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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