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농촌 집 고쳐주기 실시

9월까지 8개 가구 대상으로 행복나눔 추진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6/21 [22:02]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농촌 집 고쳐주기 실시

9월까지 8개 가구 대상으로 행복나눔 추진
이영애 | 입력 : 2022/06/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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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1일 화성시 장안면 노후 농가주택에 방문래 농촌 취약계층 주거 개선을 위한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본부 직원 15명은 보일러와 난방, 방문교체 등을 위한 자재 운반, 환경 정리 등을 수행했으며, 오는 24일까지 주택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본부에서는 오는 9월까지 경기도 읍·면 지역 취약계층 주택 8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화장실과 부엌 수리, 지붕수리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농촌 집 고쳐주기'는 직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실시되고 있다.

정인노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농촌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며 "본부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어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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