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산림복지 보행취약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기후변화 및 탄소배출 등의 문제를 완화시켜주는 순기능적 역할과 산림환경기능을 유지ㆍ증진시키는 숲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2020년 7월 시작된 소사벌레포츠타운 무장애 나눔길 준공] 평택시는 22일에 소사벌레포츠타운 내 무장애 나눔길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장애인당사자단체, 장애인봉사단체장 및 보행취약층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무장애나눔길은 2020년 10월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 공모사업으로 보행취약 시민의 숲길 이용 촉진과 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를 목적으로 2021년 8월에 착수, 올해 4월에 조성했다. [시민 이용자 입장에서의 산림복지 나눔길 기능 유지] 무장애나눔길 사업은 조성후 2년(보수기), 6년(정착기), 10년차에 해당하는 사업지를 대상으로 시설물 이용ㆍ관리 및 홍보ㆍ안전관리 사항 등을 이용자 입장에서의 현장 체크 등 컨설팅을 받게 되며, 연도별 종합관리 상태 도출과 보완과 수목관리, 시설물관리 등을 하게 된다. [도시공간에서 숲의 창출, 푸른도시 평택시 미래]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은 실시설계 시작할 때부터 전문 기술자문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안내도, 쉼터, 전망대, 데크로드를 설치했으며, 특히 데크산책길 723m와 안전난간 667m는 최우선 시민의 안전에 주안점을 뒀다 정장선 시장은 "많은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와 숲길이용 서비스를 제공받고 나눔숲을 순환ㆍ공유함으로써 푸른도시로의 변화, 계속 찾고 싶은 도시숲으로써의 산림복지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유지ㆍ발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이용자의 활용도와 수목관리 등 이용증진을 위한 나눔 숲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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