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세교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 수확을 실시했다.
세마동 단체 회원 및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감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14박스)과 저소득층(20박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34박스(box)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 이정효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감자와 함께 따뜻한 희망과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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