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23일, 이상후 사장과 엄기천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교섭위원 등 12명 참석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도시공사 노·사는 23일 수원시더함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후 사장과 엄기천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교섭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2월 단체협약 체결 이후 처음 진행하는 협약으로 ‘노사 공동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로, 지난 1월 1차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친 합의 끝에 체결됐다. 협약내용은 특수건강검진 시 공가 부여, 임직원 법률 지원 등 106개 조항으로 이뤄졌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노사 상생은 물론, 상호 협력하는 노사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기천 위원장은 “근로자 중심의 원만한 단체협약 체결에 감사하다”며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공사 발전과 더불어 시민 안에 깊이 자리한 수원도시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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