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 후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국가유공자 7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6월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각 가구별로 지붕, 창호, 싱크대, 벽지 등이 노후되어 지내기가 불편한 상황이었으며, 1천만원 범위 내로 보수가 필요한 곳을 시공하여 유공자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후원을 받으신 가평 거주 이○○ 6·25참전유공자는 “지붕 처마가 내려앉아 빗물이 새는 것이 불편하였는데 새 집처럼 수리를 해주셔서 이제 비가와도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겠다.”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94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생계곤란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주택개보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국가유공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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