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2년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7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년간 오산시 청소년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참가자 외 일반인에게도 관람을 허용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오산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경연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의 4개 분야 18개 종목에 대하여 개최되었으며, 17개 팀 161명의 청소년이 출전하였다. 또한 이신예(백석예술대학교 교수), 나수민(한양대학교 재학), 김종현(오산대학교 재학), B-rock(비락) 댄스팀(한양대학교 재학)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참여자들을 응원하였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하였으며 최우수 입상자(팀)은 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한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박은수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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