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GH,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23년 착공 목표

중앙에 학온역(신안산선), 보행 중심 문화공원 조성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7/07 [11:13]

GH,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23년 착공 목표

중앙에 학온역(신안산선), 보행 중심 문화공원 조성
이영애 | 입력 : 2022/07/07 [11:1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4천㎡ 부지에 주택 4,317호 규모로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아울러 공공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고, 전체면적의 약 11%(약 7만2천㎡)가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계획돼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GH는 올 하반기 설계에 착수해 2023년 조성공사 착공, 2026년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수 GH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광명학온지구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수도권 남부의 핵심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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