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무김치 나눔을 펼쳤다.

7일 오전 7시부터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진행된 ‘열무김치야 여름을 부탁해!’ 행사에는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과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남 농가주부회, 정남 적십자봉사회 등 25명이 함께했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직접 담근 열무김치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더불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김치나눔은 열무김치 150kg을 담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달됐다.

공창우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함께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