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가 오는 13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도내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의 도시·군기본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군 기본계획과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이 일관된 국토이용 이념 아래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계획평가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도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의 개념이해와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시 유의해야 할 행정절차 교육도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 내용은 ▲‘국토계획평가제도’ 개념 ▲국토계획평가 세부 평가 기준·범위 ▲평가 방법 결정 ▲‘도시공업지역법’ 개요와 구성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시 유의 사항 등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정책실장은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의 도시계획 수립 및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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