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에서 정장선 시장과 각 군 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관계자 5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4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준공된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시설견학, 영상모의사격 체험 등이 있었으며, 예비군 훈련대로부터 예비군 훈련준비 상황, 시민개방프로그램 운영 등 시설물 운용계획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평택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은 올해 준공되었으며, 시에서는 지난 4월 군부대와 시민개방프로그램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8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영상모의사격 체험, 안전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대한민국의 핵심 군 전력이 위치한 안보와 평화도시로서 앞으로도 민·관·군·경 협력강화를 통한 확고한 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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