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14일 경기마을주간 행사 개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논의선언행사 후 토크콘서트를 통해 도민이 제안하고 선언한 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논의. 협치의 생생한 현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기인재개발원과 지지향(파주시 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경기마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2022경기마을주간 추진위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모여 자신들이 속해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차에는 마을공동체 정책 경과보고, 정책선언을, 2일 차에는 컨퍼런스, 공동연수(워크숍), 3일 차에는 대담과 토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마을공동체 대표단이 ‘경기도 마을공동체·마을자치 정책선언 도민제안’을 낭독했다. 정책선언문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6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공론장, 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와 경기도마을지원 센터협의회 협력으로 열린 경기도 4개 지역(고양, 성남, 화성, 수원) 오프라인 공론장 등의 내용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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