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고령 및 건강취약 계층의 안전을 위해 7월부터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개방되는 무더위쉼터는 총 705개소(경로당 702개소, 노인복지관 3개소)로 이용자 제한은 없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 해야한다. 무더위 쉼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8월말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연장 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더운 여름날, 경로당에 오셔서 더위도 피하고 적적함도 달래시길 바란다”며 “이용 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중 무더위쉼터 시설 및 방역사항을 점검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